[작가] 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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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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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는 주머니가 가난해도 마음만은 가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으며 9년째 파리를 방랑 중인 지식가이드. 비 오는 날 카페 테라스에 앉아 티스푼에 비친 파리 건물의 일그러진 모습까지도 아낌없이 사랑한다. 파리지앵이 숨겨놓고 혼자서만 가고 싶어 할 만한 작은 식당이나 카페를 발견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과거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기쁘게 여행을 하고, 미래의 어딘가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조우하길 꿈꾸며 오늘도 긴 여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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