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심영환

이전

  저 : 심영환
관심작가 알림신청
어릴 적 음악가가 되고 싶었으나 음정, 박자와 사이가 나빠졌고 질풍노도의 시절 건축가의 길을 걷고자 했으나 젠가 게임 때마다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똥손임을 알게 되었다. 뒤늦게 미술가가 되고자 했으나 내 그림 속 대상은 모두 졸라맨이라는 한계에 부딪쳤다. 이후로는 그저 듣고 보고 느끼는 예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경영학(마케팅) 학위를 받았고, 학창 시절부터 SK텔레콤 Multimedia & Mobile 논문상, 해외시장 탐방 스폰서십 등 경영학 이론을 실무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한국생산성본부의 연구원을 거쳐, Entrue Consulting Partners에서 LG그룹과 공공기관 대상으로 다수의 컨설팅 프로젝트/강의를 수행했다. Strategic Innovation 분야의 Guru인 Gary Hamel 교수 팀의 구성원으로서 Biz. Transformation을 위한 코칭/퍼실리테이팅 역량을 갖추었고 영국의 Engin Group에서 서비스 디자인 Consultancy 과정을 수료했다. KT 재직 중 고객 가치 제고에 힘써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삼성SDS에서 IT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샘처럼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통념을 뒤집는 사고를 즐기며, 인문/예술/과학/일상에서 비즈니스와 삶의 인사이트를 찾는 중이다. 쓴 책으로는 『마케팅 한다더니 인문학이 왜 나와?』(2018)가 있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어 출판기금을 지원받았다.

심영환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