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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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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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그린 책으로 『호로록 쩝쩝』, 『비를 처음 맞는 애벌레와 비를 딱 한 번 맞아 본 무당벌레』가 있습니다. 『비를 처음 맞는 애벌레와 비를 딱 한 번 맞아 본 무당벌레』로 2021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뽑혔습니다.

어린 시절 낭만 가득했던 시골 소녀는 지금, 뉴질랜드에 삽니다. 나무 그네를 타고 숲을 오르며 강에서 수영을 하던 추억을 돋우며, 어른이 되면서 잃었던 낭만을 다시 가슴에 채우고 있습니다. 이 책은 타카푸나 해변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며 매듭지었습니다. 이곳의 향기와 풍경을 책에 꾹꾹 눌러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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