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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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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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뒤 ‘뮤지션이 되겠다’는 결심을 했으나 빚 갚고 밥 버느라 시간을 많 이 써서 아직도 번듯한 앨범 하나 내지 못한 ‘왕년의 루키.’ 출판사 몇 곳을 다녔으나 ‘야근’, ‘열정’ 등의 단어에 질색을 해서 고용인을 서운/불안/분노하게 하고 퇴사하기를 반복했다. 지금은 야근 없는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엔 에바와 함께 책을 만드는 ‘야근’ 을 하고 있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러나’ 갸웃거릴 때쯤 카드명세서가 날아든다. 음악 만들어 팔고 책 만들어 파는 사람. [행여혼신: 허니문 말고 까미노], [I Met ‘tallica], [무리하지 않으면 가질 수 없는걸]을 썼다. 내가 메탈리카 티셔츠만 입으니까 메탈리카만 듣는 줄 아나 본데, 메가데스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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