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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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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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싫어하는 일이나 맘에 없는 소리는 잘 하지 못했다. 운이 좋게도 별 탈 없이 성격대로 살았다. 고등학교 때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가우디 책 덕분에 스페인 덕후가 되었고, 스페인에서 찍은 필름 사진을 모아 '스페인필름'이라는 책을 만들며, 충무로의 작은 공간 '스페인필름'을 운영하고 있 다. 국제결혼을 꿈(?)꾸었지만 어쩌다 보니 한국에서 한국 사람과 결혼했다. 여전히 결혼은 잘 맞지 않 는 옷 같다. 결혼하지 않았어도 좋았겠다고 종종 생각한다. 결혼은 별로지만 그래도 다미안은 좋다. 앞으로의 꿈은 다미안과 함께 스페인에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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