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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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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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밀물이 그리운 작은 섬의 가슴으로』 이후에 출간한 두 편의 시집에서 보여 준 김용문 시인은 42년생이다. 80세가 넘는 연세에 쓴 시라고 믿기지 않는 맑고 고운 심성의 시어들은 삭막해 가는 우리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 주기에 충분하다 할 것이다. 그리고 금번 펴낸 『더 고운 영혼의 노래』 시집에서는 우리들이 눈을 감는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바른 자세와 지혜의 가르침을 감동적으로 읊고 있다. 황혼의 고개를 넘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체험하고 느낀 일들을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시어들로 쓴 시들 역시 깊은 울림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적셔 줄 것이다. 속초 YMCA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오늘까지 20여 년 넘게 교도소 선교활동을 하여 온 저자의 저서로는 시집 『패랭이 꽃』, 『하늘이 조용히 울더니』, 『밀물이 그리운 작은 섬의 가슴으로』, 『풀잎 가슴으로 남은 길을 가리』, 『추억으로 흐르는 강』이 있으며 수필집으로는 『어머니와 함께 부르는 노래』, 『사랑의 징검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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