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후지와라노 미치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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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후지와라노 미치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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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노 미치토시는 치부경 권중납언(治部卿?中納言) 쓰네미치(?通)의 손자, 태재대이(太宰大?) 쓰네히라(?平)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인물이다. 1059년 열세 살의 나이로 처음 벼슬에 올라, 소납언(少納言), 변관(弁官)을 거쳤고, 1084년 38세에 참의(?議)에 올라, 임금에게『후습유와카집』의 편찬을 명 받았다. 이후, 임금의 총애는 더욱 견고해져, 벼슬은 1094년 중납언(中納言), 치부경(治部卿)까지 이르렀고, 53세의 나이로 1099년에 사망했다.『후습유와카집』의 단독 선자로 선정되었을 당시에는 이와 관련해 노래에 대한 그의 심미안, 선자로서의 자질에 관해 많은 잡음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의『금엽와카집(金葉和歌集)』부터 마지막 칙찬 와카집인『신속고금와카집(新?古今和歌集)』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한 수에서 두 수가량의 노래가 선정될 정도로, 후대의 미치토시에 대한 평가는 그가 칙찬 와카집의 선자였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리 박하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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