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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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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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1945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홍익대 건축미술학과를 수료했다. 신상옥 감독의 <무숙자>와 <내시>의 조감독 생활을 했으며, 1970년대 청춘영화의 대표작인 <별들의 고향>(1974), 연이어 <어제 내린 비>(1974)도 흥행에 성공하여 청춘영화 감독으로 부상했다. 그 후 <바람 불어 좋은날>(1980) 등으로 1980년대를 풍미하였다.
사회파 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과부춤>(1983), <바보선언>(1983)은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 에 속한다. 그의 가장 진지한 작품인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칼리가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은 당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수많은 아류작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1996년부터 중부대학교, 전주대학교,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활약하는 한편, 부천시 영상도시화 PROJECT 연구원(1977), 제1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1977),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부이사장(2000), 전주시 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2001),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2005),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부위원장(2007)을 맡기도 했다.
2002년 서울시문화상, 2003년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사단법인 신상옥기념업회 이사장과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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