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쓰이 타다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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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쓰이 타다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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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井忠三
주식회사 양품계획 전 회장. 현재 주식회사 마쓰이 오피스 대표이사.
1949년 시즈오카현 출생. 1973년 도쿄 교육대학(현 쓰쿠바 대학)을 졸업하고 주식회사 세이유 스토어(현 세이유)에 입사했다. 1992년 주식회사 양품계획으로 자리를 옮긴 후 HR 인사부장, 무인양품 사업부장을 거쳐 2001년 사장이 되었다.
본질만 남기고 군더더기는 과감하게 버리는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무인양품은 1980년 설립 이후 ‘무인신화’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매출액이 수직 상승했다. 그러나 1995년 기업공개(IPO) 후 조직이 경직되기 시작하고 질적 성장 없는 무리한 사업 확장만을 추구한 결과 누적된 문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그가 사장이 된 2001년에는 매출 이익이 처음으로 감소하며 38억엔 적자라는 위기 상황을 맞았다. 마쓰이 타다미쓰는 취임 이후 사내 풍토를 바꾸기 위한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는데, 궁극적으로 계획을 100퍼센트 실행으로 옮기는 조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결국 그의 개혁이 결실을 맺어 사업 부진의 원인들이 하나하나 극복되었고, 무인양품은 2년 만에 실적을 V자로 회복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2008년 양품계획의 회장으로 취임했고, 2010년 주식회사 T&T(현 주식회사 마쓰이 오피스)를 설립한 뒤 2015년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저서로는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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