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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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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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겨울에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남미 5개국을 다녀오고 쓴 여행 에세이로 틈만 나면 밖으로 나갈 거란 오해를 받지만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집순이가 되었다. 독립을 하자마자 “혼자 살기에 연습 따윈 없다. 오로지 실전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부동산을 헤매며 집을 구할 때, 집주인이 골동품 같은 에어컨을 팔고 모르는 척할 때, 혼자 사는 여자를 남자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줄 아냐는 말을 열 번째쯤 들었을 때, 서울에서 여자 혼자 산다는 것, 그 평범하지만 마냥 평온하지 않은 날들에 대해 쓰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것은 역시 집과 방과 침대다.
지은 책으로는 《아, 이제 남미에 가야겠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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