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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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프랑스의 파리 근교 메종잘포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쥘리앵 베르조(Julien Berjeaut). 퐁트네 생클루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역사학 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한동안 고등학교에서 중국사를 가르쳤으나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프랑스의 대표적 만화 전문지 「레코데사반(L’Echo des savanes)」과 「플뤼드 글라시알(Fluide glacial)」에 작품을 연재했으며 2001년부터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에 정기적으로 만화 르포를 연재했다. 또한 유력 경제 일간지 「레제코(Les Echos)」와 좌파 일간지 「뤼마니테(L’Humanite)」에 작품을 연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월간지 「철학 매거진(Philosophie Magazine)」에 소개되는 철학자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그는 일찍이 언론 매체에 만평을 그려 유명해졌으나 2005년 세계화주의자들의 모순을 꼬집은 단행본 만화 『조제 보베를 죽여라(Il faut tuer Jose Bove)』를 출간하고 비평가와 독자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는 언론 만화 외에 단행본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2008년부터 프랑스 공영 TV 방송 France 5에서 방영하는 문학 프로그램인 「대형 서점(La Grande Librairie)」에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철학 주식회사(Platon La Gaffe; Survivre au Travail avec les Philosophes)』(2013), 『세계철학 백과사전 I, II(La Planete des sages: Encyclopedie mondiale des philosophes et des philosophies)』(2011, 2015), 『인종차별주의를 비웃다(Rire contre le racisme)』(2006), 『우리가 죽이는 모차르트(Mozart qu’on assassine)』(2006), 『그것은 사회 탓이다(C’est la faute a la societe)』(2008), 『안녕 조지 부시(Bye Bye Bush)』(2009), 『사바나의 바람(Vent des savanes)』(2007. 르네 고시니 최고상), 『실렉스 앤 시티 I-VIII(Silex and the City)』(2009-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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