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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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만화책을 즐겨보며 자랐다. 그래서 막연히 만화가가 되는 미래를 꿈꿨다. 그러나 현실은 그저 평범한 무역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의 삶. 그렇게 몇 년을 보냈다. 어린 시절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 즐거운 일을 해야 살 수 있을 것 같았던 마음은 결국 만화를 그리는 일로 그녀를 내보냈다. 그리고 자전적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웹툰 『숨비소리』로 만화가의 길에 안착했다. 꿈을 이룬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만화가로 사는 것이 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