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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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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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사회과 공부가 재밌었다. 역사시간은 옛날이야기 들으러 가는 타임머신이었고, 지리시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 곳곳의 간접여행이었다. 이런 인문학 관심은 지난 세상과 지금을 이해하는 즐거움이었다. 졸업 후 학생들에게 ‘사회선생님’으로 불리면서 건강한 역사관이 무엇인지 고민 했다. 전통화 사군자를 배우면서 묵향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고,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역사문화는 관심을 넘어 애정이 되었 다. 그래서 우리 역사문화와 전통예술을 다른 나라에 알리 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현재 고궁, 박물관, 기념관에서 학생 들에게 역사문화를 가르친다. 건강한 역사관은 지난 시대를 알고 지금과 연결시켜 우리의 방향을 알려주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대중과 소통 하는 역사문화를 위해 직접 문화유산을 마주하며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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