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양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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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저 : 한양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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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 인문관 지하에 불교학생회 동아리방이 있었습니다. 좁은 공간이었지만 불상 앞에 모여 함께 경전을 읽고 진지하게 토론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예불을 올리고, 방학 때는 사찰에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청년 대학생 불자로서 시대의 아픔을 고민했습니다. 졸업 후에도 동문회를 조직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문법회도 열고, 가족 동반 템플스테이도 참가합니다. 매년 3월 1일이면 망우리 만해 묘소를 찾아 참배합니다. 이 행사는 1973년에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40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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