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용득

이전

  저 : 이용득
관심작가 알림신청
세관 공무원이었던 그가 부산항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83년 부산세관 100주년 기념 책자 발간에 참여하면서다. 세관 발전은 부산항 발전과 궤를 같이하기에 부산항 사료를 모으며 공부해야 했다. 이때 관련 사료를 모으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항만을 낀 도시는 바다가 대지다. 그는 뭍에서 바다를 일구는 어부로서 갯내 풍기는 세상을 만든다. 그의 이야기는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로 살아나 항만의 풍족함을 더한다.

그는 요즘 부산항을 알리는 전도사다. 뭍에서, 바다에서 부산항 관련 해양 인문학을 강의한다. 부산 KBS1 ‘라디오 정보센터’, TBN 부산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부산 CBS ‘라디오 매거진, 부산’을 통해 수년간 부산과 부산항의 역사에 대해 방송하였으며, 현재 부산 KBS1 라디오 ‘부산은 지금’에서 부산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한동안 부산의 원도심문화네트워크 회장으로 지역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일했으며, 현재 부산세관박물관장, 부산항경쟁력강화위원, 한국해양문학회와 영도문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용득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