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표도르 솔로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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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표도르 솔로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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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gub, Fyodor Kuz'mich,표도르 쿠지미치 테테르니코프 Фёдор Кузьми_ч Тете_рников
표도르 쿠지미치 테테르니코프(Фёдор Кузьми_ч Тете_рников). 1863년 2월 17일 페테르부르크에서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네 살 때 아버지가 죽은 뒤 가정부가 된 어머니를 따라 귀족 집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주인집의 배려로 김나지야에서 교육을 받았다. 1882년 페테르부르크의 사범학교를 마친 후 노브고로드 근처의 한 지방 도시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전근과 발령으로 10여 년간 여러 지역을 옮겨 다녔고 이때 경험한 러시아 지방 도시의 생활과 환경들이 그의 문학 작품에 생생히 묘사되고 있다. 대표작 『찌질한 악마』는 도스토옙스키 이래 가장 완벽한 러시아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솔로구프는 러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작가가 되었다. 열두 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884년, 잡지 [봄]에 시 「여우와 고슴도치」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많은 시와 소설을 꾸준히 잡지에 발표하고 단행본으로 펴냈다. 「니토츠킨의 실수」(1894)와 「무덤에서 나온 주교」(1927)를 비롯해 백여 편의 단편소설을 썼고, 시선집 『시, 제1권』(1896), 『뱀』(1907) 등을 펴냈으며 장편으로 『악몽』(1895), 『창조되는 전설』(1912)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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