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 정신과 의사이자 하버드의과대학 부임상교수. 하버드의과대학 부속병원인 메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공감과 관계과학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누구나 훈련을 통해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획기적인 연구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처음에 의료진을 훈련하기 위해 개발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이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누구든,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는 뇌과학 기반의 공감 훈련 도구를 만들었다.
《최고의 나를 만드는 공감 능력》을 통해 공감 능력을 높이는 일곱 가지 열쇠를 소개한다. 공감은 상대방을 판단하는 대신 호기심을 느끼게 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통점을 찾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친밀한 관계인 가족이나 친구 관계는 물론 학교, 직장, 그 외의 공동체 생활을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한다.
수천 명의 전문 의료진, 교육자, 리더를 훈련한 엠퍼테틱스 주식회사의 공동 설립자이며, 최고 과학경영자를 역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육자이자 연구자이며 강연자인 저자는 공감에 관한 독창적인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