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지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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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지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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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가장 발전된 형태의 인간 존중 방식이라고 믿는 교육자다. 교육 내용과 교육 방법이 아이를 존엄한 존재로 존중하는 내용이고 방법인지, 그리고 교육 정책이나 교육 제도가 아이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정책이고 제도인지에 관심이 많다. 한국교원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원대, 청주대, 한국교통대에서 교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철학, 교육사상사 등을 강의했다. 아이를 존중하는 것은 아이를 구성하고 있는 욕구, 신념, 능력, 희망, 관점 등의 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고, 긍정하는 것이라는 신념 아래 아이를 존중하는 방식의 교육을 강조한다. 이 책은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 이야기, 아이가 보고, 듣고, 몸으로 느낀 생생한 교육 이야기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육이 아이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교육의 속살을 들여다보았다. 그동안 《교사 반성문》 《왜 아이들은 학교를 벗어나고 싶어할까?》(2019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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