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리타 메이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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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a Mae Brown
194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소설가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나리오 작가이며 시인, 영화감독, 운동가다. 1963년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퇴학당했다. 1964년 뉴욕으로 이주해 뉴욕 대학교에서 고전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 1968년 뉴욕 시각예술 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문학 박사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페미니즘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던 1970년대 초반 전미여성기구(NOW, NationalOrganization for Women), 라벤더 위협(Lavender Menace), 더퓨리스(The Furies) 등에서 여성과 성소수자 인권 운동에 힘썼다. 1973년 발표한 자전 소설이자 대표작 『루비프루트 정글(Rubyfruit Jungle)』은 이후 백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고 리 린치 문학상을 받았다. 2015년에 수십 년간 퀴어 문학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7회 람다 문학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정의를 위한 코(A Nose for Justice)』『그녀의 나날에(In Her Day)』 『여섯 중 하나(Six of One)』 ‘스니키 파이 브라운 시리즈(the Sneaky Pie Brown series)’와 시스터 제인 여우사냥 시리즈(the Sister Jane foxhunting novel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