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일어나 세상과 당당하게 맞섰다. 고졸이라는 학벌에 별스럽지 않은 환경에서도 녹즙 배달 사원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그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한 업종에서 한 길을 걷고 그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기술을 가진 사람을 장인이라고 하던가. 여자도, 주부도, 영업인도, 장사꾼도 자부심을 가진다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엄마는 강하다.’ 라는 말로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고 ‘MBC 이 사람이 사는 세상’에 주인공으로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