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보이지 않는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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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보이지 않는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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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엥 쿠파(Julien Coupat)가 이끈다고 추정되는 익명의 혁명가 집단으로 ‘타르낙의 9인’이라고도 불린다. 그 전에 티쿤(Tiqqun)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잡지를 발간했는데 거기에 실렸던 소논문들은 『블룸 이론』(2004), 『내전 개론』(2006), 『이것은 강령이 아니다』(2006) 등의 단행본으로 재출간된다. 이후 ‘보이지 않는 위원회’(Comite invisibl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다가오는 봉기』(국역본 제목은 『반란의 조짐』, 2007), 『코뮨이 돌아온다: 우리 친구들에게』(2014), 『지금』(2017) 등의 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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