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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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연 :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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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배우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말 한마디로 500년 전 과거로 가고 우주를 떠돌며 전혀 경험하지 못한 인물의 삶을 연기하기도 한다. 이런 매력을 느낀 것이 고등학교 연극반 활동과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으로 이어졌다. 2014년 [수인의 몸 이야기]에서 1인 8역을 하면서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는 신인연기상을 받았고, 2015년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에서 곱사등이 마르티리오 역을 연기하면서 이 인물의 이야기를 지구 끝까지 전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연극이 끝나고 나니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배우가 되어 있었다.
배우는 대본을 내 말로 만드는 사람이고, 이야기를 관객이 받아들일 수 있게 잘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본과 배우화술에 집중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읽으며 오디오북과 만났다.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아라비안나이트], [송곳] 등 다수의 연극,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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