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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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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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다.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1973년 기업은행행원이 되었다. 이후 국제대(현 서경대) 영문과에 다니다가 시에 매혹되어 1976년 은행을 사직하고 숭실대 철학과에 편입학하여 졸업했다. 이후 다시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여러 대학 강사를 거쳐 숭의여대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1985년 『민중시』 제2집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후 ‘5월시’ 동인들을 만나 본격적인 시 공부를 했고, 1986년 ‘5월시’ 동인에 참여하기로 하여 제6집 『그리움이 끝나면 다시 길 떠날 수 있을까』(1994) 간행 때 동참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상임이사 등을 거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조직을 개편하는 데 일조하고 학교로 복직하여 정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시집 『해망동 일기』, 『야트막한 사랑』, 『도선장 불빛 아래 서 있다』, 『환생』을 냈고, 고산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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