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진국

이전

  저 : 유진국
관심작가 알림신청
2002년, 지리산 자락으로 무작정 귀농, 준비되지 않은 농부로 살아남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연달아 실패의 쓴잔을 들던 어느 날, 곶감을 만들어 팔면 술도 한잔할 수 있다는 이웃 영감님의 꼬임에 빠져 곶감에 정진, 십여 년의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국가대표급 친환경 귀감(귀한 곶감)을 만들어 가끔 술도 한잔씩 하고 있다. 산책길에 우연히 만난 고양이 수리를 비롯한 세 냥이, 두 댕댕이의 집사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리산 농부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담은 『흐뭇』, 고양이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고양이를 모시게 되었습니다』가 있다.

유진국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