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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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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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바보, 자녀 바보인 아빠 김상훈 목사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인 윤정희 사모는 1992년에 결혼했다. 네 번의 유산을 겪은 후 하은, 하선 자매를 시작으로 하민, 요한, 사랑, 햇살, 다니엘, 한결, 윤, 하나, 행복이까지 8남 3녀를 입양하여 강릉에서 가장 시끄럽고 행복 넘치는 천국 가정을 이루고 있다. 상처와 아픔 많았을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예수님을 신호등 삼아 길 위에서 만난 이웃에게 나눌 줄 아는 멋진 삶을 살고 있다.

김상훈 목사는 대학 졸업 후 억대 연봉을 받는 토목기사로 일했으나 둘째 하선이가 죽음의 사선을 넘나들 때 주님께 헌신, 50대에 목사가 되었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5년에 대전에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하여 4년간 섬겼으며, 현재 강릉중앙감리교회 소속 강릉 아산병원 원목으로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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