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박사이자 작가, 저널리스트. 〈키케로 Cicero〉 〈차이트 Die Zeit〉 〈타게스슈피겔 Tagesspiegel〉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2011년부터 철학 잡지 〈필로조피 마가친스 Philosophie Magazines〉의 편집장으로 2017년까지 재직했다. 2010년 출간된 《기이한 핀란드 사람Finnen von Sinnen》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7주 동안 슈피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드라이자트3sat 방송국의 <슈테른슈튼덴 데어 필로조피 Sternstunden der Philosophie〉의 사회자로, 2017년 11월부터는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로 일했다. 《비트겐슈타인은 어쩌다 셈하는 법을 잊었을까?》 《득점 예찬: 축구철학의 마흔 가지 센터링》 《노스트라다무스, 미래에 대한 또 하나의 진실》 등 철학적인 주제를 독특하고 쉽게 풀어낸 대중서를 다수 저술했다.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된 도서로는 《철학의 시작》이 있다. 현재 니콜라이 출판사에서 일하며, 베를린과 핀란드를 오가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