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책마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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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책마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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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해리는 책 짓는 마을이에요. 독자였던 누구나가 책을 짓는 중심으로 자리바꿈이 일어나는 마법의 공간이에요. 70년 넘게 학생들의 걸음이 이어지던 학교가 문을 닫고 다시 책의 공간으로 태어났어요. 책을 읽고 자연생태, 문화, 예술, 역사의 흔적을 경험하고, 기록해서 책으로 펴내는 책의 학교로 말이에요. 2006년부터 가느다랗게 2012년부터 굵직하게 공간이 바뀌고 출판 기획자, 편집자, 디자이너, 예술가, 목수며 살림꾼들이 공간을,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형태 책 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책방해리로부터 카페 달콤한책, 버들눈작은도서관, 트리하우스 동학평화도서관, 부엉이생태도서관과 책감옥, 갤러리해리 1관 2관, 활자갤러리, 한국지역도서전 기념관, 만화공방, 미디어공방, 출판공방과 북스테이 같은 책공간이 즐비한 책의 나라, 책의 은하계예요.

2012년 2월부터 이제까지 책마을해리는, 기획하고 취재하고 책을 스스로 지어내는 출판캠프를 바탕으로 시인학교, 만화학교, 그림책학교, 생태학교, 역사캠프 들을 열어서 400여종 책, 4600여명 저자가 태어났어요. 영화캠프, 다큐캠프, 책영화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을 여러 미디어로 매개하기도 해요. 책마을해리는 책학교해리로 확장하며 책을 통해 사유하며 스스로를 세상에 드러내는 친구들과 멋진 꿈을 꾸어요. 봄에는 어린이와 가족 책 주간으로 <책봄잔치>를, 가을에는 <책영화제>와 <고창국제생태예술제>를 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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