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좋아서 브랜드를 만들고 키우는 브랜드 마케터가 되었다. 지난 12년간 일본 화장품 ‘데코르테’, 미국 헤어케어 ‘리빙프루프’, 국내 게임 회사 ‘넷마블’, 음악 게임과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관리했다.

‘데코르테’ 대표 제품 ‘모이스처 리포솜’의 퍼플 컬러 마케팅을 통해 보라색병 입소문을 일으켰고, 또다시 컬러의 매력에 빠져 퍼스널 색채 컨설턴트 과정을 거쳐, 일본 색채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예술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인테리어 컬러 코디네이션 숍’을 창업하며 경기도 G프로젝트 지원을 받고, 미국 던 애드워드 페인트 회사에서 ‘인테리어 컬러 코디네이션’ 강의를 하며 컬러와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컬러 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에서부터 제품, 웹, 프로모션까지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컬러 콘셉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