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했다. 길을 찾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부터 영업, 납품, 생산, 배송,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많은 것을 겪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하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보려 했다. 노래를 좋아해서 슈퍼스타K 오디션과 여러 가요제에 참가했고 동호회에서 배운 기타를 가지고 공연과 버스킹을 하기도 했다. 남들이 열심히 일할 때 저자는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혼자 유럽배낭여행을 떠났고 국토대장정에도 참여하며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 낯선 곳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여 계속해서 새로운 세상에 자신을 던지려 했다. 그럼으로써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남과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고자 했다. 타인이 말하는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다.

저자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본격적으로 도전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책을 읽으면서부터였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면서 성공을 꿈꾸기 시작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뭔가를 배우며 자신을 변화시켜 나갔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저자에게는 다 도전이었다. 한 때는 돈이 곧 성공이라 생각하며 억대 연봉을 꿈꾸기도 했지만 숱한 도전을 통해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평범한 사람도 실천한다면 누구나 변화할 수 있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현재는 군무원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은 얻었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멈추지 않고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