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에 『내 멋대로 유럽생활』 첫 책을 출간하고 아이들에게 나만의 인생 발자국을 남겨 뿌듯했다. 독서를 즐기다 보니, 2번째 책은 공저 출간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약 20년 동안 워킹맘으로 지내면서 얽힌 이야기를 3번째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직장 생활하면서 시간 분배하여 평일 새벽 시간에는 읽고, 주말에는 쓰기에 몰입하고 있다. 새벽에 좋은 글귀를 읽고 출근하는 길에는 행복감이 찾아온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즐겨하는 성향이라 실패의 맛도 느끼며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에 설렘도 한가득하다.

동영상을 통한 배움도 좋지만, 글을 통한 깨달음으로 마음이 움직인 경우가 많기에 꾸준히 읽고 쓰는 매력에 빠져 살고 있다. 5년째 독서 모임을 해온 덕분에 자아 성장에 영향을 받고 삶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힘도 생겼다. 이제는 내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안에서 다른 사람들도 독서를 통한 삶의 변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려 한다.

읽고 쓰는 삶이 평안함을 가져다주고, 삶을 풍성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독서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