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다무라 도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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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다무라 도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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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村俊子
일본 다이쇼기(大正期)를 대표하는 소설가. 본래의 성은 사토(佐藤). 도쿄(東京) 아사쿠사(?草) 출신. 니혼여자대학(日本女子大?) 국문과 1기생으로 입학하여 건강상의 이유로 중퇴하였다. 고다 로한(幸田露伴) 문하생 시절 다무라 쇼교(田村松魚)와 결혼하여 다무라 도시코로 활동하였다. 1910년 오사카아사히신문(大阪朝日新聞) 1만호 기념 현상 공모 소설에 『체념(あきらめ)』이 실질적인 1등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인 직업 소설가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 『미라의 입술연지(木乃伊の口紅』, 『생혈(生血)』, 『그녀의 생활(彼女の生活)』, 『포락의 형벌(?烙の刑)』 등이 있다. 1918년 남편과 결별하고 새로운 연인을 따라 캐나다로 이주했다가 18여년 만에 일본으로 귀국했으나 다시 중국 상하이(上海)로 건너갔다. 중국어 여성 계몽지 『뉘셩(女聲)』을 창간하였고, 1945년 뇌일혈로 영면. 1980년 후반 일본에서 페미니즘 열풍이 불면서 다무라 도시코의 소설이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일본 페미니즘소설의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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