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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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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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으로 디자인 계통 외에 제조, 도서, 영상, 식품, 요리, 쇼핑몰 등 다양한 업종을 전전, 유랑하며 세상을 경험했다. 인생에는 세 가지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 ‘할 수 있는 일’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뒤 ‘해야 하는 일’을 하며 오랜 방황의 기간을 거친 끝에, 팍팍한 삶의 소소한 사치였던 낙서를 통해 미련 없이 삶을 마무리 짓고자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게 되었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궁궐 관람에 흥미를 붙이면 붙일수록 호기심이 늘어나는 중에, 그리움이 커지는 만큼 아쉬움도 커지는 것이 고민 아닌 고민이지만 앞으로도 궁궐 관람은 쭉 이어질 것이다.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모든 것이 그림이다]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 될 이 책이 독자로부터 긍정의 반응을 얻어 다음 작품으로 이어나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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