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맥스웰 우핑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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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맥스웰 우핑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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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우핑턴은 8살에 접어드는 코커스패니얼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개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개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그의 철학은 견공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그렇다고 그가 혁명이라도 일으키자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주장한다. 껍데기 같은 서열 일인자의 자리는 인간에게 줘라. 그리고 평생 놀고먹는 알맹이, 즉 개 같은 즐거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한평생 수많은 책을 씹었던 저자는, 처음으로 책을 내면서 이 책이 그동안 물어뜯긴 책들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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