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홍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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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홍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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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1959년에 태언나 베이비부머다. 팔자가 기구하여 생후 첫돌 무렵 어머니가 가출했다. 설상가상 홀아버지마저 불치의 병에 걸려 중학교조차 진학할 수 없었다. 소년가장이 되어 역전에서 구두닦이를 시작했다. 비가 쏟아지면 우산장사로 변신했으며 행상과 막노동 등 고생이란 고생은 안 해본게 없을 정도로 하층민의 간난신고 삶을 살아왔다. 결혼 후 두 아이를 보게 되자 교육의 중요성에 새삼 눈을 떴다. 돈이 없었기에 사교육 대신 함께 도서관을 출입하면서 무식의 창고에 지식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이후 아들과 딸이 글로벌 기업과 서울대 학교에 추업과 합격이 되는 기쁨이 찾아왔다. 각자도생과 장강불식으로 성공의 길에 들어서는 모습을 아이들에게서 발견하고 자극을 받았다. 그래서 필자도 지천명의 나이에 사이버 대학에서 늦은 공부를 시작했다. 박봉의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주경야필로 4년전에 첫 저서 「경비원 홍키호테」를 출간했으며 정부기관과 언론사, 지자체 등 8곳의 매체에 글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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