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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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이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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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 태어난 곳이 몸의 고향이라면, 영혼의 고향은 동심이라고 정채봉 선생님은 늘 말했죠. 흐린 세상을 맑게 밝힐 수 있는, 그런 동화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동심을 잃거나 잊은 이들에게, 순간이나마 반짝,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가 되기를 꿈꿔 봅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달우물역 철마가 간다〉가 당선되었어요. 〈엄마는 다 그래〉 〈미안해, 정말 몰랐어〉 는 함께 쓰고, 〈아빠, 조금만 기다려요〉 〈하늘다람쥐 세찌〉 〈들소사냥을 가고 싶어〉 〈누나랑 둘이서〉 등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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