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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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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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한일 우드 라켓 한 자루가 테니스 입문 계기가 되었고 이후 46년간 행복한 테니스 인생을 즐기고 있다. 테니스의 재미를 널리 알리고 싶어 2012년에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2급)을 취득해 테니스 동호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2015년, 테니스 레슨 코치인 최사부를 만나면서 테니스의 경지가 한층 도약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사부 특유의 어법이 녹아든 가르침을 기록하기 시작, 2019년에 첫 책 『스매싱은 망치질이다』를 펴냈다. 그리고 4년 만인 2023년, 지난 50개월여(1,514일)의 기록을 망라해 새로이 개편한 『역시, 스매싱은 망치질이다』을 출간했다. 35년간의 회사 생활을 거쳐 정년퇴직 후, 현재 ‘구륙일하우스’라는 이름의 둥지를 틀고 테니스, 드럼 그리고 자전거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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