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교육과를, 같은 대학교원에서 경영정보학을 공부했다(MBA). 개혁 신학원에서 공부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면서 개혁주의 신앙고백을(Th.M), 이어 헤르만 바빙크의 ‘계시철학’(Philosoph of Revelation)을 연구하였다(Ph.D). 지금도 헤르만 바빙크 신학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특별히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바른 해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자는 대학 시절에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예수님을 만난 후 지금까지 본 선교회에서 사역해왔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 본 선교회의 안암지부에서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성경공부를 지도해왔으며 또한 담임목사로 있으면서 신구약 성경 대부분을 강해하였다.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가는 기쁨을 누렸고 어려울 때도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잊지 않으려고 애썼다. 저자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마음에 최고의 위로요 힘이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된 것은 인생의 가장 큰 복중에 하나라고 고백하며 지금도 자신이 감사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적인 감사의 사람이 되길 바라며 본서를 만들어 내놓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