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막스 프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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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막스 프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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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risch
스위스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1911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1930년 취리히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며 예술사와 라틴어 문학을 공부했고, 1934년 첫 소설 『위르크 라인하르트』를 출간하며 '자아 탐색의 여정’이라는 작가 고유의 문학적 테마를 드러냈다. 1939년 2차대전에 포병으로 참전했고, 이듬해 그 경험을 토대로 『빵주머니의 종이들』을 출간했다.
이후 건축가로 일하면서 1954년 발표한 『슈틸러(Stiller)』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대표작으로 『호모 파버』, 『몬타우크』,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안도라』 등이 있다. 스위스인으로는 최초로 게오르크 뷔히너 상 수상, 독일어권 작가로는 최초로 미국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스위스 실러 상, 빌헬름 라베 상, 뒤셀도르프 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1991년 4월 4일 79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취리히시에서는 1998년 막스 프리쉬 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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