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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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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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림면에서 아버지 김종일과 엄마 이필연의 2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잔재주가 있고 복이 많은 경상도 아지매다. 부모님의 장점만 듬뿍 받아 손으로 만들어내기를 좋아하고 독학에 능하다. 흥이 많고 목청이 커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악기에도 관심이 많다. 유일무이한 멋진 남자와 결혼해서 22년째 살고 있다. 슬하에 든든한 아들이 둘 있다. 두 아들을 키우던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어느 날 아르바이트를 접한 후부터 홀 서빙 아르바이트를 9년째 하고 있다. 그러면서 늘 가지고 있던 작가의 꿈을 현실로 이뤄냈다. ‘나 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하라.’라는 아름다운 말로 모든 이를 대한다.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이들에게 가치를 일깨워주고 힘이 되어 주겠다는 마음이 가득한, 그저 동네 이웃같이 편안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살면서 깨닫게 된 대화의 진실이 세 가지 있다. 첫째는, ‘사소한 말버릇만 고쳐도 대화의 달인이 된다’는 점이고, 둘째는 ‘화려한 말솜씨가 없어도 경청하는 것만으로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는 점, 셋째는 ‘낯선 사람과 대화가 두렵지 않으면 세상이 두렵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오랜 시간에 걸친 이러한 사색과 연구의 산물이다.

저서로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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