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Gus Van S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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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Gus Van S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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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반 산트
세일즈맨인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부터 이곳저곳 옮겨다니며 성장한 구스 반 산트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한 뒤 뉴욕의 광고 대행사에서 프로듀서 보조로 일하며 첫 장편 데뷔작<말라 노체(Mala Noche)>(1985)를 선보였다.

89년 <드럭스토어 카우보이>와 91년 <아이다호>에서 젊은 청춘들에 대한 애정과 견실한 관찰을 방랑자적 삶의 태도로 담아낸 솜씨를 인정받으며 인디 영화계에 중요한 영화감독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그를 상업적으로 가장 유명하게 만든 작품은 <굿 윌 헌팅>(1997) 이며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중간중간 할리우드 범작들을 계속 내놓으면서 초기 팬들에게 배신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사실 구스 반 산트 영화의 힘은 할리우드 장인 기질과 실험정신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라 볼 수 있다.

<싸이코>(1998) 리메이크와 <파인딩 포레스터>(2000)로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호응을 얻어내지 못한 그는 <엘리펀트> 직전에 발표한 <제리>(2002)에서 미니멀하고 아방가르드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영화는 스타일 면에서 <엘리펀트>와 유사점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엘리펀트>에서 오랫만에 시나리오와 연출을 함께 하며 저예산과 즉흥적인 연출방식을 선보인 그는 초창기 스타일에서 주로 드러나던 신선함을 선보이며 우아하고도 파워풀한 결과물을 내놓아 칸느 제패의 영광을 안았다.

[필모그래피]

말라 노체(1985)|편집
말라 노체(1985)|감독
아이다호(1991)|감독
투 다이 포(1995)|감독
굿 윌 헌팅(1997)|감독
싸이코(1998)(1998)|감독
파인딩 포레스터(2000)|감독
엘리펀트(2003)|각본
엘리펀트(2003)|편집
엘리펀트(2003)|감독
라스트 데이즈(2005)|감독
라스트 데이즈(2005)|주연배우
라스트 데이즈(2005)|각본
2006 시네 랑데부 II-라스트 데이즈(2005)|감독
라스트 데이즈(2005)|감독
라스트 데이즈(2005)|주연배우
그들 각자의 영화관(2007)|감독
파라노이드 파크(2007)|감독
밀크(2008)|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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