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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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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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육체적인 일이 좋았고 군인이 멋있어 보여 원광대학교 군사학부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교환학생들을 만나며 외국인과 교류하는 것이 즐거웠고 그동안 막연히 가지고 있던 해외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방학이 되었을 때 해외 이곳저곳을 다니며 자유여행을 즐겼는데, 그때 제가 얻은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비참함이었습니다.
언어는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를 해야 하고 느낌(감각)을 길러야 합니다. 이 책은 그 점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책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무작정 단어, 문법부터 달달 외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렸을 적 ‘엄마’, ‘아빠’부터 말했던 것처럼 소리 내어 말하고 앞에 보이는 인물, 사물을 그냥 느낌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쓰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강연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강의를 해주고 있습니다.
영어는 세계의 공통언어이고, 현재는 글로벌 시대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께 영어 공부에 있어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한국식 영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답답함을 뭐라 표현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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