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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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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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다 환갑이 가까운 나이로, 한 가정의 가장. 양지에서 일하며 음지를 지향한다. 아직도 자신을 글쟁이보다는 그림쟁이라고 생각하는 취미생활자. 양지에서 일하며 음지를 지향하고 있는 성실한 가장이지만, 제6회 ZA 문학 공모전 이후 어쩐지 작가로 불리고 있다. 단편집 『록커, 흡혈귀, 슈퍼맨 그리고 좀비』에 「아들에게」로 참여하였으며, 이북으로 「견폐」를 출간하였다. 옛 이야기 단편선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에 「찔레와 장미가 헤어지는 계절에」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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