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보육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유치원 아이들이 보내 준 응원과 위로의 그림에 큰 감동을 받아 직접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하나씩 그릴 때마다 기쁨이 더욱 커져서 자꾸자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러시아 다람쥐 세 마리>, <카레>, <버스를 기다려>, <1학년은 못하려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