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해진

이전

  저 : 박해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강원도 태백 출생. 대학에서 국어국문학 전공. 1984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종근당 홍보실과 동방기획 PR부장을 거쳤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고건축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숭례문, 창덕궁 인정전, 경복궁 근정전, 덕수궁 중화전, 수원 화성 팔달문, 여수 진남관 등 국보·보물의 해체 보수, 조사의 기록을 전담했다. 2002년 속리산 대웅보전 해체의 인연으로 혜각존자 신미를 만나 스님의 발자취를 찾고, 훈민정음 연구에 몰입했다. 『훈민정음의 길 - 혜각존자 신미 평전』은 훈민정음과 함께 걸어가야 할 자드락길의 첫머리다. 세종과 함께 훈민정음으로 조선의 아득한 미래를 연 혜각존자 신미. 스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다면, 그 길의 다음은 없다. 멈출 수 없으므로, 길을 떠난다. 그 이름은 훈민정음과 함께 하는 주인되는 나그네.

지은이는 단청의 명장으로 활동한 한석성을 인터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단청』(한석성·신영훈·김대벽·박해진 공저, 현암사, 2004)으로 정리했다. 바둑평론가로도 활동하며 동아일보 주최의 국수전 50년 역사를 정리한 『국수산맥』(2007, 동아일보사)을 펴냈다. 사진집으로 『선암사의 건축』(2007, 선암사), 『오래된 궁궐, 새로운 궁실』(대목장 신응수 도편수 작품집, 2008) 등이 있다.

박해진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