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브렌 맥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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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브렌 맥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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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 MacDibble
브렌 맥디블은 방랑자다. 뉴질랜드의 농장에서 자라, 땅의 생태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몇 년간 전 세계를 도보로, 때로는 오토바이로 방랑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그러다 호주 멜버른에 정착해서 두 아들을 낳았고,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글에 영감을 받아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특히 과학 소설에 관심이 많아 미래를 탐험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SF 소설을 썼다.

어릴 때 농장에서 산 경험을 바탕으로 쓴 『벌이 되고 싶은 걸How to Bee』은 벌이 사라진 미래에 어린아이들이 벌 역할을 하며 과일을 맺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출간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방랑이 뼛속 깊이 뿌리박힌 브렌 맥디블은 글을 쓰면서도 오토바이를 타고 미국을 두 번이나 여행했고, 재산을 정리해 트레일러를 한 대 샀다. 현재 맥디블은 트레일러로 호주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온라인 대학 강의를 하며 멋지게 살고 있다.

2019년에 『씨앗을 쫓는 아이들』로 뉴질랜드 북어워드 에스터 글렌 상, 오렐리스 최고의 어린이 도서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2020년에 카네기 메달과 CBCA 올해의 책에 후보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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