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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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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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늦가을, 경남 마산으로 옮겨 앉았다. 본적이 도시로 바뀌었다.
자식 인생에 도움 되기를 바란 아버지의 뜻이었다. 소설에 간간이 M시가 등장하는 걸 보면 영향이 없지 않은 모양이다.
넓은 줄 알았던 도시가 갑갑했고, 떠돌면서부터 M시 출생이라고 밝혔다. 떠돌다 미국에서 살던 시기, 단편소설 「연 날리는 아이」가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썼다.
숭의여대와 경희사이버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첫 번째 소설집 『오피스텔 토마토』를 펴낸 뒤 십 년이 흘러 두 번째 소설집 『갇힌 말』을 내놓는다.
어찌되었든, 한눈팔지 않고 걸었고 또 묵묵히 걷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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