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까지 미술을 전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으나 어려서부터 물리 학자 이자 수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물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연장 선상에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영국 Reading 대학교 물리 학과에서 나노섬유 분야 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미경에서 볼 수 있는 미시세계의 아름 다움과 색의 조합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물리학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술, 문학, 음악, 과학을 융합 하는 연결 고리를 찾는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는 1991년부터 영국에 거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