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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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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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현재 상조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다. 원래는 금융기관에서 30여 년간 은행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제1집 에세이 『비상하는 58개띠의 꿈』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작가는 상조회사를 운영했던 8년간 많은 고인을 저세상으로 배웅하며 인간이 세상을 살고 마지막 장례식장에서 겪은 존엄한 삶과 죽음의 이별 사이에서 겪은 일을 2집 『세상 마지막 길에서』에 심오하게 기록하였다. 어느 날, 작가는 의지와는 관계없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 늙어 죽는 게 인생이라면 허무하기 그지없다고 느낀다. 태어나 살아온 삶이 누구나 파란만장하듯이 죽음 뒤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면 삶에서 준비할 일들이 많은 듯하다. 그런 인생을 위하여 물처럼 바람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단순하게 웰라이프·웰다잉 삶을 실천해 보자고 권한다. 작가는 오늘도 장례식장에서 고인들의 세상 마지막 행사에 영면을 기원하고, 천국으로의 길에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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