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백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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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아래
점점 시들어가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난 페이지를 넘기며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는 것.
살아남기 위해 눈물을 삼킨다.
점점 시들어가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난 페이지를 넘기며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는 것.
살아남기 위해 눈물을 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