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하마오 시로
관심작가 알림신청
浜尾四郞
변호사 겸 추리소설가. 도쿄 출생. 남작이자 의학박사인 아버지 데루마로(照磨)의 영향으로 도쿄제국대학 법학부에 입학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검사가 된 이후에 범죄 에세이를 집필했다. 「범죄인으로서의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 「범죄심리학으로 보는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의 사람들」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 에세이들은 발표되자마자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검사직에서 물러나 변호사로 개업하면서 자신의 법률 지식을 활용한 다수의 본격 추리물을 발표한다.
체질이 약하여 안타깝게도 서른여섯 해에 생을 마감하였는데, 살아 있는 동안 총 네 편의 장편소설과 열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으로는『살인귀(殺人鬼)』(1932년), 『쇠사슬 살인 사건(金鎖殺人事件)』(1933년) 등이 있다. 이 두 작품은 미국의 추리소설가 반 다인(S. S Van Dine)의 『그린 살인 사건(The Green Murder Case)』(1928년)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본격 탐정소설로, 연쇄살인을 일으키는 범인과 명탐정 간의 쟁투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명작이라 평가받는다.
체질이 약하여 안타깝게도 서른여섯 해에 생을 마감하였는데, 살아 있는 동안 총 네 편의 장편소설과 열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으로는『살인귀(殺人鬼)』(1932년), 『쇠사슬 살인 사건(金鎖殺人事件)』(1933년) 등이 있다. 이 두 작품은 미국의 추리소설가 반 다인(S. S Van Dine)의 『그린 살인 사건(The Green Murder Case)』(1928년)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본격 탐정소설로, 연쇄살인을 일으키는 범인과 명탐정 간의 쟁투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명작이라 평가받는다.